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일미 극/요리 (문단 편집) == 열기구 마파 두부피 == 조리사는 유마오신, 메이리, 시로. 마오 일행이 화산에서 나무꾼을 만나 장신의 젊은 여성(후 준)이 혼세마왕이라는 신선과 만나려고 입산했다는 말에 마침 산기슭 마을을 발견해 그곳에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혼세마왕이 태극요리계의 일원임을 알 수 있었다. 혼세마왕은 금단요리라는 궁극의 신선요리를 미끼로 요리사들을 유인하는 한편, 관문을 설치해 '맛 심사관'들에게 심사를 맡겻다고 한다. 마오도 일단 지참 요리로 등산을 시도해보지만 심사관이 별의별 이유로 억지 퇴짜를 놓으니 --그렇게 시부릴거면 같은 조건에서 한번 만들어 보던가-- 환장할 지경.[* 문지기들도 요리사를 함부로 받아주면 혼세마왕에게 즉결 처분당한다고 한다.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퇴짜놓은 것.] 그러다 객경에서 두부피를 보다가 이젠 '''죽이든 밥이든 간에 시도할 수 밖에 없다'''며 다음날 열기구를 타고 화산 봉우리까지 도착한다. 태극요리계의 봉황팔선 중 한명, 혼세마왕 케이카가 빈손 입산은 안된다는 말에 마오는 '''요리를 타고 왔다'''면서 [[기구(탈것)|열기구]]의 구피(球皮)를 터트리자 강렬한 콩내음에 두부피임을 알 수 있었다.[* 중국의 두부피는 일본의 두부피보다 단단하다고 설명을 넣는데, 아무리 그래도 부드러운 두부피로 사람을 태울 정도의 열기구를 만드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열기구 안쪽에 수평을 유지하는 냄비가 있었고, 여러겹으로 마든 두부피 밧줄에 얇은 두부피가 감싸자 마오가 마지막으로 잘게 썬 파를 뿌려 완성. 화려하게 연출하긴 했지만, 두부피에 마파 양념을 두른 싱거운 요리에 불과할 거 같았으나, 케이카는 음미해보니 두부피에서 탁월하고 깨물 때마다 몇 겹이나 퍼지는 콩의 풍부한 단맛, 안에 흘러나온 조천 라조장의 깔끔한 매운맛, 마늘종의 풍부한 향, 다진 고기의 뛰어난 감칠맛, 들러붙은 따끈따끈하고 질척한 녹말과 함께 목구멍 안으로 매끄럽게 넘기면 모든 감칠맛이 팽배한다고 놀라워한다. 사실 열기구를 타고 온 건 단순히 신박하게 이동만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이상적인 온도(섭씨 90도)와 구피의 압력을 대규모로 적용시켜 두께가 두꺼워 설익은 두부피를 싱싱한 상태로 신속히 되돌려 냄비 속 마파의 내압을 높여 폭발적으로 투입해 맛이 순식간에 배어 잘 버무리도록 지상에서 불가능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케이카도 보통 밑반찬에 불과한 두부피를 주역으로 내세우기 위해 새고기를 사용. 닭보다 고단백이면서 기품있는 감칠맛과 가벼운 지발질의 꿩고기를 이용했다고 한다. 케이카는 생각지도 못한 발상에 호쾌하게 웃어재끼면서 마리우의 친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다면서 태극요리계가 젊고 실력있는 요리사들을 소집 및 육성하여, '''사용할 때마다 수명이 줄어드는 [[전설의 조리기구]]를 이용해 불로불사 요리를 만들어줄 요리사들을 대량으로 모으고 있는 걸 알려준다.'''[* 불로불사의 요리는 만든 요리사의 수명은 늘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태극요리계의 목표 중 하나인 불로불사의 군대를 만들려면 뛰어나면서 젊은 요리사의 확보가 중요한데다, 더욱이 젊고 한계에 몰릴 수록 조리도구는 요리사의 수명과 집념에 큰 힘을 부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계까지 몰려서 단련된 요리사들 중에선 더욱이 목숨을 걸고 대결해 조리도구의 계승의 힘을 각성시켜 태극요리계의 정예인 '봉화주사'와 '주작주사'가 태어난다고 한다.] 마오는 그 행태가 [[뒷요리계]]보다 정신나간 족속들이라며 태극요리계를 방치하면 중국 요리계, 더 나아가 나라 자체가 무너질 것이라고 학을 뗏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